⭐ 스타레일 2.1.8 혼란 속 천하 - 설의 등장, 풍요와 수렵의 비밀, 에이언즈 사멸의 방법까지!
🧭 주요 전개
- 단항, 소상, 나찰이 부상당한 소녀를 발견한다.
- 소녀는 『시왕사』 소속 기계 개조 인간, 이름은 설의.
- 나찰은 풍요의 힘을 빌려 설의를 치료한다.
- 설의는 스텔라론 헌터를 추적 중이라고 밝힌다.
- 설의는 "이상한 변고"를 목격하게 하고, 수수께끼를 암시한다.
- 한편, 태복사에서는 카프카가 스텔레에게 '에이언즈도 죽을 수 있다'는 비밀을 전한다.
- 에이언즈가 죽는 세 가지 방법 중 두 가지가 밝혀진다.
- 선주 연맹이 풍요를 죽이려 하는 이유도 드러난다.
- 카프카와 블레이드는 다시 이동하고, 열차팀은 뒤에 남는다.
🔥 핵심 포인트
- 설의
『시왕사』 소속 인형 판관.
기계 개조 인간이지만 인간처럼 대우받음.
스텔라론 헌터를 체포하기 위해 움직인다. - 나찰의 힘
풍요의 힘을 일부 다룰 수 있음.
의술이 아닌 신성한 치유로 설의를 복구. - 스텔라론 헌터
카프카는 자신들이 단순한 범인이 아니라고 주장.
엘리오의 '각본'에 따라 모든 일이 예정되어 있다고 함. - 에이언즈 사멸 방법
- 운명의 길 충돌: 넓은 길이 좁은 길을 흡수한다. (질서 → 화합)
- 에이언즈 간 전쟁: 강자가 약자를 소멸시킨다. (번식 사멸)
- 미공개: 아직 세 번째 방법은 밝혀지지 않음.
- 선주 연맹과 풍요
연맹의 조상들은 불멸의 거목으로 불사의 축복을 받으려 했다.
그러나 저주로 변질되어, 수렵의 힘으로 풍요에 대항하게 됐다.
📖 스토리 전개
단항
마각의 몸이야
소상
다친 사람이 있는 거 같아요!
???
……
소상
「묵묵부답」 씨, 나찰 씨, 같이 가요.
속전속결로 저 녀석들을 해치우고 여자아이를 구해내자고요!
나찰
전에는 본인한테 전부 맡기라고 하지 않았나요?
소상
적, 적이 너무 많잖아요! 부탁이에요.
저 녀석들을 전부 해치우면 두 사람한테 「용감한 시민상」을 수여할게요!
단항
미적거리지 말고 가자!
소상
괜찮으세요?
???
…알면서 뭘 물어
소상
아… 죄송해요. 피가 안 나길래 괜찮은 줄 알았는데…
기계인형[기계 개조 인간]이었군요
???
운행 기능이 고장 나서 움직일 수 없어
???
운기군 맞지? …좋네, 날 지형사로 데리고 가 줘
소상
엇…
소상
나찰 씨, 묵묵부답 씨. 죄송해요. 조금 더 늦어질 것 같아요….
이 아가씨는 『시왕사[장수종 관리기관]』의 인형 판관이에요.
운기군으로서 전 판관의 지시를 우선적으로 따라야 하죠
소상
죄송해요…. 이럴 줄 알았으면 두 분께 같이 다니자고 하는 게 아닌데,
먼저 떠났다면 벌써 도착했을지도 몰라요……
나찰
제가 조금이나마 의술을 아니, 아가씨의 부상을 치료할 수 있는지 봐줄게요
소상
음, 이 아가씨는 인형[기계 개조 인간]이라 나찰 씨는 잘 모를 거예요.
지형사로 데려가는 게 좋지 않을까요?
나찰
괜찮아요, 소상 씨——저한테 맡겨요
나찰
아프진 않겠지만 이상한 느낌이 들 겁니다…
시큰거리거나 저릴 텐데 참고 움직이지 않을 수 있나요?
설의
소용없어…
난 피와 살을 가진 육신이 아니라 만들어진 기계야
나찰
기계든 육신이든… 형태는 존재하죠.
아가씨가 제 치료에 동의하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설의
…신기해
소상
대, 대체 어떻게 한 거죠? 이건 의술이 아니잖아요!
단항
「풍요[에이언즈 ]」……
나찰
……
설의
좋아, 지형사로 돌아갈 필요가 없네. 임무를 계속해야겠어
설의
『시왕사[장수종 관리기관]』의 율법에 따라 판관인 난 다른 사람들과 엮여선 안 돼.
하지만 너희는 날 도와줬으니 충고 하나만 하지.
얼른 이곳을 떠나
설의
난 이 사건의 근본을 바로잡고 수배범, 스텔라론 헌터를 체포하기 위해 이곳에 왔어.
검술 실력이 뛰어난 데다 신성한 무기까지 갖고 있어서 무척 위험해
단항
……!
설의
이상한 변고를 겪지만 않았다면 내 『수명』이 줄어들었을지도 모르겠군
단항
이상한… 변고?
설의
따라와
설의
난 이런 광경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지금, ⌈태복사⌋에선
카프카
…그거 알아, 스텔레? 「에이언즈」라 해도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할 수 있어
선택지
에이언즈를 죽인다고요?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해요
카프카
맞아, 인간의 힘으로는 할 수 없지
그래서 나도 「에이언즈」가 인간의 손에 죽는다는 말은 안 했잖아?
「불멸[룡]」의 룽, 「미[이드릴라]」, 「질서[에나]」, 「번식[타이츠론스]」, 그리고… 「개척[아키비리]」
전부 온 우주에 울려 퍼졌던 이름들이지만 지금은, 주인 없는 운명의 길만 남겨둔 채 전부 사라졌지
현재 인간에게 알려진 「에이언즈」를 죽이는 방법은 세 가지야 ^30b291
첫째, 개념이 겹치는 운명의 길은 서로 충돌이 발생한다.
넓은 운명의 길은 상대적으로 좁은 운명의 길을 집어삼키게 돼…
「질서[에나]」는 그렇게 「화합[시폐]」에 동화됐어
둘째, 에이언즈와 에이언즈, 그러니까 신의 전쟁에서 더 강한 쪽은 약한 쪽을 소멸시킨다….
이게 바로 「번식[타이츠론스]」가 죽게 된 이유야.
그리고 선주 연맹이 「수렵」의 인도하에 별바다를 떠돌며 「풍요」가 키운 흉물을 물리치려는 것도……
…이 이유라고 할 수 있지
선택지
선주는 왜 「풍요」를 죽이려는 건가요?
카프카
내가 알기로 연맹의 조상은 본래 약사,
그러니까 「약을 구하는 자」를 찾아 축복을 갈망하려 했어.
그들은 성공적으로 에이언즈를 만나 죽음을 치유할 수 있는 축복인,
「불멸의 거목」을 얻게 됐지
하지만 불사의 저주가 그들을 오염시켰고, 「수렵」이 나타나 불멸의 거목을 베어버렸어.
그래서 불사의 저주를 별바다에서 끊어내려고 연맹은 「수렵」을 따라 약사의 흔적을 찾기 시작했지
어때, 스텔레? 신기한 이야기지?
올바른 길을 걷는 이들은 평생 너한테 들려주지 않을 이야기들이야
선택지
세 번째 방법은 뭔가요?
카프카
…잠깐, 시간이 얼추 된 거 같은데
오, 시작됐네!
카프카
가자! 블레이디
두 곳이나 더 가야돼
Mar. 7th
카프카가 도망친 거야? 젠장, 태복한테는 뭐라고 변명하지?
스텔레
카프카가 날 속이지 않았다면, 우리가 변명할 필요는 없을 거야....
Mar. 7th
...이봐, 너 설마 카프카한테 세뇌당한 건 아니지?!
'개척 임무 > 제2장 - 선주 「나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주 「나부」 - 2.1.10 사슴의 울음, 뿔의 얽힘 (0) | 2025.04.29 |
---|---|
선주 「나부」 - 2.1.9 움트는 신목, 기울어진 운명 (0) | 2025.04.29 |
선주 「나부」 - 2.1.7 새로운 친구, 새로운 기쁨 (0) | 2025.04.25 |
선주 「나부」 - 2.1 바람 따라 즐기는 선경 - 2.1.6 별의 선회, 미래 예견 (0) | 2025.04.25 |
선주 「나부」 - 2.1 바람 따라 즐기는 선경 - 2.1.5 여우를 추격하는 경청 (0) | 2025.04.24 |